통신비 연체자 37만명이나 됩니다.
인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20~30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 금액이 112억원을 넘어섰습니다.
20대와 30대를 합치면 연체 건수가 7만8천886건, 연체액은 112억6천200만원에 이릅니다.
그만큼 휴대폰 보급률이 늘어나고 휴대폰 소액 결제까지 증가 하면서 통신비가 늘어나는 것입니다.
연체 시 초기 조치
통신 요금 미납시 알림 및 독촉이 옵니다.
통신사는 요금 미납 후 며칠 내로 문자나 전화로 알림을 보내 미납 사실을 통보합니다.
그리고 미납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의 연체 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서비스 제한이 됩니다.
미납 기간이 길어질 경우, 발신 제한(전화 및 데이터 사용)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.
장기 미납 시 결과
■ 서비스 정지
요금이 계속 미납되면 통신 서비스(전화, 문자, 데이터)가 완전히 차단됩니다.
■ 채권 추심
일정 기간(보통 2~3개월 이상) 미납이 지속되면 채권 추심기관으로 넘겨질 수 있습니다.
■ 신용 등급 영향
통신 요금 미납은 신용 정보 기관에 등록될 수 있으며,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계약 해지 및 번호 회수: 최종적으로 통신사는 계약을 해지하고, 사용 중이던 전화번호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.
해결 방법
■ 즉시 납부
가능한 빨리 미납 요금을 납부하여 연체료와 불이익을 최소화합니다.
■ 분할 납부 요청
한 번에 납부가 어려울 경우,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분할 납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
■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
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면 정부 또는 민간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통신 채무도 금융 채무처럼 기초 수급자 등 취약 계층이면 최대 90%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취약 계층이 아닌 일반인은 SK텔레콤·KT·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서 미납 통신비를 30%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통신사 고객센터 번호
SKT: 114 (무료)
KT: 100 (무료)
LG U+: 114 (무료)
미납 문제가 길어지기 전에 통신사와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